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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m.blog.naver.com/kproland/221537981481

시골 빈집을 구하려는 분들이 매우 많은 요즘이다.



뉴스를 보면 노령화가 심화 되어가고 있다 한다.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여

가장 기본적인 농업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골 내려온 지 만 2년 6개월 째인 

본인이 보고 느낀 점도 그렇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금 젊고 일 잘하시는 분은 

일 해달란 부탁을 종종 받을 수 있다





시골분들이 보고 느끼는 도시인에 대한 인상은 이렇다.



 - 농사를 짓지 않으려고 한다

- 시골에 살지 않으려고 한다.

-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른다.

- 이기적인 성격이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농사를 짓고 싶어도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하고

시골로 내려오고 싶어도 내려올 곳이 없어

못 내려오는 실정인데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나 역시도 오래전부터 시골살이를 희망하였었다.

정보를 얻기 위해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시청하며 정보를 구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임실로 귀촌하게 되면서 

시골살이 2년 6개월 째인 새내기이지만 

농촌의 상황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농촌 활력에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하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골에 활력이 있기 위해선 우선 사람이 필요한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다 해도 

사람이 들어오기 힘들다.



그 이유는 

빈집은 많은데 매매 및 임대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휴경지를 구입하여 집을 지으려 해도 얼마 전 있었던 

LH 투기 사건과 같은 이유로 땅을 구입하기도 쉽지 않다.



설령 땅을 구입한다 해도 진입로와 상, 하수도 등 

사람이 거주하기 위한 여러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건축 허가조차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어찌어찌하여 땅을 구입하여 

농막을 짖고 시골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 또한 농막의 형태나 기타 조건에 

부합하지 않으면 불법이며 사실 이 문제로 

여러 지자체가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돈이 많으면 크게 걱정할 일이 없겠지만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들의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아 적당한 가격의 집이나 토지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내 경우를 토대로 빈집을 구하는 방법 중의 하나를 이야기해 보려 한다.



우선 시골 빈집을 임대하기 어려운 

이유를 잘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아래의 영상은 빈집 구하기 어려운 이유를 이야기한 영상이다.

참고하면 도움이 되리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빈집을 구할 것인가?

주변 지인들 중에 주말을 이용해 

- 고향집에 수시로 방문을 하거나 

- 귀촌을 준비하면서 이미 시골에 터를 준비해 놓았거나 

-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자주 시골에 방문하는 분들과

 동행을 해 그 지인의 고향에 방문해 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동네 어르신께 자주 인사를 드려

관계를 만들어 가시며 그 동네가 내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과 일치하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시골생활과 

좀 더 친숙지도록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인분 동네 이장님과 막걸리 한잔 할

 기회가 주어지면 더 좋겠지요.



그 다음 

빈집, 작은땅 매매나 임대 상황을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물건이 기다려 주진 않지만

자꾸 만나서 좋은 인상을 심어 주면 시골에 좋은 사람이 

이전해 오길 바라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물건에 대해서도 알아봐 주실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시골빈집 #시골땅임대 #시골땅매매 #시골빈집매매 #시골빈집임대 #귀촌할땅구하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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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탈남

답답한 도시를 떠나 전북 임실의 청정 시골마을 비탈진 자갈밭에서 캠핑을 하고 물고기 잡고 농장을 꾸미는 일상, 과실수 재배방법, 하우스재배 방법, 집 꾸미기, 농촌 체험, 농사 체험, 시골 밥상, 임실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 합니다. 사회생활 35년 이상 해 오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급자족하고 직접 양육, 재배, 제조, 조리 등 최저 비용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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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혹은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인이 많다.

귀촌을 하던 귀농을 하던

어쨌든 시골에 내려와 의식주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 의, 식, 주 중에 의(衣)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도시에서 입던 옷 그대로 가지고 오면 되기 때문이다.

오래돼 유행이 지났거나 안 입던 옷도 꼭 챙겨 오세요.

작업복으로 활용하세요.​

가장 중요한 식(食)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주(住)에 대해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나는 2020년 얼떨결에 귀촌을 실행하였다.

물론 그전부터 귀촌을 계획하였고

60세까지 일을 한 후 귀촌할 생각을 가졌었기에

56살 때인 2020년의 귀촌을 얼떨결이란 표현을 하였다.

내 경우 주변 귀촌인들과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매우 순조롭고 운 좋게, 재수가 좋아서 등등

아주 좋은 계기가 내게 찾아왔기 때문에

쉽게 안착을 하게 된 경우이다.​

우선 귀촌을 하기 위해선

거주할 공간이 필요하다

 

1.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는다.

2. 기존의 시골집을 구입한다.

3. 시골 빈집을 임대한다.

4. 시골 땅을 임대해 농막을 구성해 거주한다.

등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중 2번 항의 경우를 아주 잠깐 언급해 보자

아주 낡은 집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허름한 폐가 수준의 집이 있다면

그 땅은 대지일 확률이 높으나

반드시 그렇지도 않다.

오래전 지은 집이지만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의외로 많이 있다.

대지가 아니 전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또는

토지와 지상권과 분리되어 있는 경우

차후에 분쟁의 불씨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남은 인생을 살아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 전 재산을 투자하는

경우일 수도 있으니

 

 

부동산에 지식이 있는 지인이나

전문가를 통해 잘 알아보시고

매입하실 것을 권유드린다.

위에서 언급한 1번의 경우

1. 땅을 구입하여 집을 짓는다.

 

보유한 자금이 충분하다면

내가 원하는 장소의 땅을 구입해

내 취향에 맞는 집을 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으나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일도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많이 발생한다.

2번 항의 경우

2. 기존의 시골집을 구입한다.

 

 

그런데 시골 빈집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마음에 드는 집은 생각했던 것보다 고가이며

저렴한 집일 경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가장 이상적일 수 있는 3번 항

3. 시골 빈집을 임대한다.

그런데 문제는

시골집을 임대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매물이 거의 없으며 간혹 나오는 매물은

정보 부족과 치열한 경쟁력으로

마음에 드는 집을 전 새나 월세로

얻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탈남이 생각하고 추천하는 방법이 4번 항이다.

4. 시골 땅을 임대해 농막을 구성해 거주한다.

시골 땅을 임대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그다음 컨테이너 한 개 구입하고 생활하면서

시골생활 특성도 파악해 볼 수 있다.

도시에서 생각했던 상상이

실제 상황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경험해 본 후에 최종 귀농이나 귀촌을 결정한다면

실패하지 않고 귀농,

귀촌에 성공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상상과 현실이 너무 달라 도시로

다시 돌아갈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

1번 2번 항은 리스크가 매우 크지만

3번 4번경우엔 리스크가 거의 없다.

4번의 경우 컨테이너는 중고로

판매하면 바로 거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5OI-9yLrX4I

 

#임실귀촌 #임실빈집 #임실귀농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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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탈남

답답한 도시를 떠나 전북 임실의 청정 시골마을 비탈진 자갈밭에서 캠핑을 하고 물고기 잡고 농장을 꾸미는 일상, 과실수 재배방법, 하우스재배 방법, 집 꾸미기, 농촌 체험, 농사 체험, 시골 밥상, 임실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 합니다. 사회생활 35년 이상 해 오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급자족하고 직접 양육, 재배, 제조, 조리 등 최저 비용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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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8xFSkGPfCY

▶ 주소 : 전라북도 임실군 신평면 덕암서길 141

▶ 건물형태 : 주택

▶ 가격 : 1억 2천만 원

▶ 방개수 :1층 방2, 화장실 1개 특대형 다용도실, 2층 : 방 1개, 작은주방시설, 화장실,

▶ 옵션정보 : 비닐하우스

▶ 층수 : 2층주택

▶ 면적 : 대지 142평, 건평 23평

▶ 난방 방식 : 기름보일러, 수도는 광역상수도

▶ 주차 가능 : 가능

▶ 문의 연락처 : 010 8793-6296

 

https://www.youtube.com/watch?v=r8xFSkGPfCY

▶ 상세 설명 :

건축업을 하는 집주인이 집접 지은집이며 사업상 자금부족 상황이라는 것 같네요.

약 10여 가구가 사는 섬진강변 바로 옆 계획 관리 지역

건물은 완성 되었으나 주변정리는 더 해야하는 지은지 오래 되지 않은 집입니다.

 

저는 부동산업자가 아니며 2020년 이 지역으로 귀촌한 사람으로

마을의 빈집 임대나 매매, 작은 평수의 토지를 매매, 임대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소개만 시켜 드리므로 실질적인 가격은 집 주인과 직접 조율하시길 바라며

조율이 될지 안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집주인이 말씀하시는 가격을 그대로 전달하는 상황입니다.

 

집의 자세한 구조 및 상황은 영상을 통해 확인바랍니다.

 

https://youtu.be/7mwENexGr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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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곳 임실로 얼떨결에 귀촌을 하였다.

그 전부터 계획을 하였으나 그 계획을 앞당겨 우연한 기회로 방문 후

빈집을 무료로 살게 되어 약 17개월 정도 살아 보니 여러 정보를 알게 되었다

시골생활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가 없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직업이 있어 시골에서도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가능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 귀촌인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다.

시골이던 도시던 살아가려면 의,식,주에 필요한 비용이 발생한다.

그 비용 중 거주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시골에선 수입원이 일정치 않으므로 주거 비용을 신경 쓸 수 밖에 없으므로

비록 낡았지만 무료로 살거나 아주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야 오래도록 시골 생활하는데 유리하겠다.

 

다음 영상에서 소개하는 집은 수리비용이 제법 발생 하겠지만 귀농, 귀촌인에게 인테리어 비용 지원이 

최대 500만 원까지 되므로 몇 백만 원의 비용을 들여 수리하면 5년에서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

 

12월까지 임차인이 없다면 필자가 직접 수리해 수리비용과 그 과정을 담아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만들어 볼까한다.

부담 가지지 마시고 전화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010-8793-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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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완료 되었습니다.

2,017평에 심겨진 밤나무 과수원

전라북도 시골땅 판매

다수의 옻나무가 심겨져 있어

당장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가을 밤수확으로 수백만원의

수익이 발생되는 시골땅 매매.

 

과수원 중앙까지 도로 포장,

동네와 400m, 2,000평의 과수원 구입시

밭 600평도 등기 이전 해 줌.

2020년 8월 귀촌한 동네 어른이

땅을 판매 한다고 하여 소개만 하는 것 입니다.

 

과수원 2000평을 구입하면

옆에 있는 밭 600평은 그냥 준다고 하네요.

단, 밭은 맹지 입니다.

 

주소를 적어 놓았으니 등기부 등본 등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땅의 모습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하세요.

youtu.be/Qexo2HkV-8A

저는 부동산이 아니며 소개만 해 드리는 것입니다.

땅 주인과 직접 연결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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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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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빈집 무료임대
시골 빈집은 돈 들여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무료임대가 가능한 일인가?

"난 대단한 행운아다."

살기 좋은 시골 빈집을 무료로 임대하였으니...


몇 년 전부터 나는 인천에서 마땅한 거리에 위치한 시골집을 얻어 보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렸었는데 결국 못 구했다.(정확한 표현으로는 돈이 없었다)

인천에서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시골 빈집, 충청도 북부 지역 시골 빈집, 강원도 영월 시골 빈집, 강원도 원주 시골 빈집 등등

 

 

적당히 쓸만한 집은 7~8천만 원

도시의 집들과 같은 편의 시설이 완비된 집들은 평 수 따라 다르지만 보통(20~25평형으로 얘기해보면)

1억 원이 훌쩍 뛰어넘으며 수 억을 호가하는 매물도 많이 있다.

 

약 3,000만 원 선의 집들도 제법 있더군요.

대략 300㎡ 내외 90평(平) 정도는 3000만 원 정도 시골 빈집은 인터넷 서핑 잘 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집으로써 가치가 거의 없는 형태만 집인 상태가 많지요.

 

무료임대로 거주하고 있는 울타리 안의 다른 건축물

 

시골의 대지는 대략 3.3㎡에 30만원 전 후 가격이 형성돼 있습니다.

 

그럴 바엔 10만 원 내외의 밭을 1000㎡(약 300평)정도 3,000만 원에 구입 후

약 1,000만원 정도 투자해 농막을 짓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농막의 내외 마감재에 따라 건축비용은 1,000~3,000만 원까지 호가하지만 중간 정도면 적당한 수준의 농막을 지을 수 있습니다.  농막에 대해서 다음에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컨테이너를 상상하면 됩니다.

약 가로 4m, 6m

 

아래의 사진은 가로 5m, 세로 6m 바닥 면적이 30㎡인 인근 다른 분의 건축 모습입니다,.

지자체마다 농막으로 허가 받을 수 있는 면적은 조금씩 다릅니다.

 



시골 빈집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https://dotalnam.tistory.com/m/3

 

시골 빈집 매매, 임대 구하는 방법? 왜 어려울까?

안녕하세요. 도시를 탈출한 남자입니다. ​ 저는 몇 해 전부터 시골생활을 위한 준비 해 왔습니다. 관련 사이트도 있어 방문해 보았고 경매 사이트도 뒤적여 보았습니다. ​ ​ 부동산업자가 다

dotalnam.tistory.com


위의 링크 내용에 언급하였다시피 현재 시골 상황이 이렇습니다.
시골 구석구석 10 여 세대 만 사는 작은 촌락마저도 몇 가구의 빈집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론으로 들어가 시골 빈집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 후회하지 않고 오래 살 곳을 물색한다.


본 집에서 가깝고 교통과 각종 편의가 제대로 갖추어진 지역이라면 좋겠지만
조건이 좋으면 구하기 어렵다는 것
시골에서 살면서 본 집을 다니는데 몇 번 다녀보니 100km나 200km 거리는 크게 문제 되지 않더군요.

 

어떤 일이던 처음 접하는 상황과 일은 자기 최면에 빠져 단점보다는 장점이 먼저 보이며 단점은 극복할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충만하다. 그러나 그러한 자만은 이도 저도 하기 어려운 상황에 몰리게 될 수 있으며 많은 시간과 재산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

2. 지역을 정하였다면 그 지역을 자주 방문하여 동네분들과 친분관계를 만드세요.


이 작업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시골 빈집을 매매 또는 저렴하거나 무료로 얻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3. 동네의 터줏대감 혹은 이장의 신상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시골 생활을 하고 싶어 하며 성실하고 동네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세요.

4. 지역을 방문함에 앞서 처음부터 시골 빈집에 대한 문의보다는 비용을 주더라도 임대할 수 있는 놀리고 있는 땅을 알아보세요.


논농사는 비교적 기계화 영농이므로 거의 외주 처리해도 농사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매물이 거의 없을 확률이 높지만 밭은 모든 일을 기계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놀리는 땅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일단 동네분들과의 유대감이 생기면 텃밭 수준을 뛰어넘는 땅을 충분히 무료로 농사 지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필자가 동네분의 권유로 관리하고 있는 옻나무밭 비용은 안들이고 관리만 해 주고 수익을 분배하는 조건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5. 이렇게 밭을 임대하여 직접 농사짓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방문이 잦아질 것이며 동네분들과의 만남 기회도 많아 지므로 더 많은 정보를 얻기가 쉽겠지요.

6. 시골 빈집은 많지만 구입하기 어려운 이유는 설명하였다시피 여러 법적인 문제로 구입하기 어렵지만 빈터에 잡초만 우거지고 집이 낡아지는 것을 원하는 집주인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가급적 오래 속 썩이지 않고 동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을 심어 주면 시골 빈집을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임대할 수 있는 길은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시골 생활을 꿈꾸시면 시골빈집을 얻으려 하시는 전국의 많은 중년분들의 성공을 빕니다.


다음은 제가 인천에서 매주 왕복 500km를 운전하며 주말마다 3개월 동안 다시면서 운 좋게 얻은 시골 빈집입니다.

 

 

 

https://coupa.ng/bRCZxK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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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시를 탈출한 남자입니다.

저는 몇 해 전부터 시골생활을 위한 준비 해 왔습니다.

관련 사이트도 있어 방문해 보았고

경매 사이트도 뒤적여 보았습니다.

부동산업자가 다루는 수많은 블로그와 유튜브도 보았습니다.

거의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대략 평당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

충청남도, 강원도 원주, 횡성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시골집이나 토지의

비용은 한결같이 제법 큰 목돈이 필요할 정도였습니다.

부동산 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수익이 내야 하기에 거래 시에 붙는 웃돈(복비)도

인정하고요.

또한 전체적인 금액이 크지 않을 경우 매매를 성사시키는 과정이 순탄치 않으며

그 이익이 크지 않아 부동산 업자도 매매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매물로 나온 집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거품이 많단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수요와 공급의 원리이며

대도시의 집값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니까요.

 

시골에는 사람이 점점 줄어듭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거의 다 사라졌고 그나마 있다 해도 폐교를 걱정해야 할 분위기입니다.

그렇다 보니 학생을 둔 세대들은 시골에서 살 수 있는 상황이 안 됩니다.

오랫동안 고향을 지키신 어르신들은 하나, 둘 세상을 떠나고 그나마 객지에서

돌아온 자녀들이 주말을 이용해 왕래하거나 노후를 생각해 수리 한 집도 제법 있지만

여전히 시골은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시골 동네에 몇 집은 점점 허물어져 가고 있으며

마당엔 잡초만 무성할 뿐입니다.

 

 

 

위의 영상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국의 시골 곳곳에 많은 빈집들이 방치되 있습니다.

 

 

어떤 집은 거의 절반은 무너져 내려 흉물스럽기까지 한 집들이 꼭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골 빈집을 매입하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애초부터 비어 있어도 팔 생각이 없는 집주인이 있다.

그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그냥 안 판다 한다.

부모님 세대나 혹은 그 윗세대 분들이 오랜 시간 함께 머무르며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기에 팔지 않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둘째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는 집이 대부분이다.

셋째

매도인과 매수인의 가격차로 인한 매매가 성사되지 않는 경우.

그 외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제가 그동안 알아본 바로는 위와 같이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 두 번째 사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보통 집안의 가장이 사망 전 유언으로 집이나 부동산 상속에 대한 유언을 남겨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제법 있더군요.

갑작스러운 사고나 급사로 미처 상속을 하지 못한 채 고인이 되셨을 경우지요.

형제간 우애가 좋거나 나쁘거나 상관없이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형제간에 협의가 된다 해도 형제자매의 동거인이 반대하는 경우 자칫 동기간의 우애도 벌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며

형제 중 단 한 명이라도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면 매매가 안 되는 경우가 거의 다입니다.

어렵게라도 협의될 경우 사람이 살지 않은 체 방치된 시간이 길어져 집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이 되어

대지 값만 계산이 될 경우 시골 땅은 비싸지 않기 때문에 목돈이 될 수 없고 그 적은 돈이라도 형제간에 분배를 해야 하는데

차라리 포기하고 어렸을 적 추억이라도 남겨두고 싶은 감성이 반영 대부분 거래가 안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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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탈남

답답한 도시를 떠나 전북 임실의 청정 시골마을 비탈진 자갈밭에서 캠핑을 하고 물고기 잡고 농장을 꾸미는 일상, 과실수 재배방법, 하우스재배 방법, 집 꾸미기, 농촌 체험, 농사 체험, 시골 밥상, 임실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 합니다. 사회생활 35년 이상 해 오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자급자족하고 직접 양육, 재배, 제조, 조리 등 최저 비용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좌충우돌 이야기를 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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