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빈집을 구하려는 분들이 매우 많은 요즘이다. 뉴스를 보면 노령화가 심화 되어가고 있다 한다.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속출하여 가장 기본적인 농업이 붕괴될 것을 우려하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골 내려온 지 만 2년 6개월 째인 본인이 보고 느낀 점도 그렇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금 젊고 일 잘하시는 분은 일 해달란 부탁을 종종 받을 수 있다 시골분들이 보고 느끼는 도시인에 대한 인상은 이렇다. - 농사를 짓지 않으려고 한다 - 시골에 살지 않으려고 한다. -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른다. - 이기적인 성격이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말이다. 농사를 짓고 싶어도 제대로 된 정보가 부족하고 시골로 내려오고 싶어도 내려올 곳이 없어 못 내려오..